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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배달앱, 650억 써도 우리 병동엔 왜 안와?
야근간호사23
공공배달앱이 650억을 들였다는데, 우리 병동에 배달 오면 배달원은 언제나 바쁘다?
왜 이리도 불편한지 궁금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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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야근 중에 간호사 동료가 점심을 안 먹고 급히 주문한 김치라면이 배달 안와서
그대로 냉동실에 있었음. 30분 뒤 전화가 와서 "배달이 지연돼요"라며
앱 화면엔 "배달중"이라고 뜨는 걸 보니 속상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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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날, 같은 앱으로 물품을 다시 주문했는데 이번엔 배달원이 2시간 넘게
찾아오지 않았고,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"배송량이 많다"는 답변만…
[[배달이 늦어도 우리 환자에게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]]는 생각이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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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뒤로 병동에 있는 직원들은 점점 배달앱을 쓰지 않겠다고 결심.
대신 근처 마트에 직접 가서 사거나, 병원 식당에 요청하는 식으로 바뀌었음.
앱 자체에 650억을 썼다지만, 현장에서는 여전히 배달이 안 된다는 현실이 있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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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가 2배 추가 지원을 한다면 상황이 나아질까?
사실 지원금이 늘어나면 배달원 인센티브가 올라가서
배달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은 있지만,
그게 실제로 우리 병동에 적용될지는 아직 미지수.
배달이 빨라진다 해도, 앱 사용 자체가 불편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길 거라 생각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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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은 공공배달앱을 직접 써보신 적 있나요?
혹시 비슷한 불편을 겪으셨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지,
또는 추가 지원이 실제로 도움이 될 거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.
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