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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과자 폭풍, 우리 집 간식 사정은?
편의점러버13
한 달 만에 16만 개… 편의점에 무더기로 쏟아진 일본 과자들. 나도 모르게 뚝딱 사 버린 사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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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 퇴근 후,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에 들렀다.
‘새우깡은 언제부터 사라졌지?’ 하고 눈길을 돌리니, 진열대에 일본 과자만 줄줄이.
용량도, 색감도, 포장도 내 눈을 사로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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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나는 ‘아, 이거 사도 되겠네’ 하고 3종을 집어 들었다.
‘우마이마루, 사와라스 위스키 초코, 도라에몽 냉동 과일’…
가격표를 보니 1,500원부터 2,200원까지, 1,000원대라서 괜찮다고 판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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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돌아와서 바로 먹어봤다.
은은한 버터향에 단맛이 끈적거리고,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함.
‘이게 뭐야, 우리 아이스크림보다 낫다!’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.
그 뒤로는 며칠 안에 남은 과자를 전부 다 비워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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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여기서 고민이 생겼다.
‘다음 주에 또 편의점 가면 또 새로 들어올까?’
그리고는 어제도 김밥 사러 들렀는데, 이미 일본 과자 앞에 긴 줄이.
‘요즘 우리 아이들 간식도 일본 제품으로 바뀐 건가’ 하는 난감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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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동료들 사이에서 ‘일본 과자 공유’ 채팅방이 생길 정도다.
‘오늘은 어떤 과자?’, ‘다음 주는 언제 사러 갈까?’ 하는 대화가 끊이질 않는다.
가게마다 재고가 다 다르니, 매번 새로 찾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…
[[과자에 쏟아지는 비용을 생각하면 지갑이 허전해지는 순간도 있다.]]
여러분이라면, 편의점 과자에 끌려 계속 사는 편인가요, 아니면 ‘이제 그만’ 하고 정리할 건가요?